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홈쇼핑·면세점·그린푸드 등 4개 계열사가 총 13개 분야에서 오는 26일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일정이 한 달 가량 늦어졌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200~1300명 수준이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면세점은 총 6단계로 채용을 진행된다. 서류전형와 온라인 역량 검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1차·2차 면접과 인턴실습 등 대면 방식으로 진행 후 최종 합격 인원을 선별한다. 서류는 현대백화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는 서류 전형와 인성 검사를 통과하면 합격하게 된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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