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국정감사 핵심 쟁점 중의 하나가 정치권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사태인데, 어떤 내용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부실펀드를 팔다가 라임은 1조 6천억 원, 옵티머스는 5천억 원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했죠.
피해자는 5천 명이 넘습니다.
편법 거래와 수익률 돌려막기로 투자자들을 속이거나, 안전한 공공기관 매출채권을 산다고 하고선 서류를 위조해 부실기업에 투자했죠.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고, 그 뒤에 배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4월,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역시 7월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이들이 정관계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이나 문건이 나왔지만,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펀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회사에서 20억 원에 달하는 수상한 뭉칫돈의 흐름을 포착했습니다.
먼저, 임성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이번 국정감사 핵심 쟁점 중의 하나가 정치권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사태인데, 어떤 내용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부실펀드를 팔다가 라임은 1조 6천억 원, 옵티머스는 5천억 원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했죠.
피해자는 5천 명이 넘습니다.
편법 거래와 수익률 돌려막기로 투자자들을 속이거나, 안전한 공공기관 매출채권을 산다고 하고선 서류를 위조해 부실기업에 투자했죠.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고, 그 뒤에 배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4월,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역시 7월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이들이 정관계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이나 문건이 나왔지만,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펀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회사에서 20억 원에 달하는 수상한 뭉칫돈의 흐름을 포착했습니다.
먼저, 임성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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