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화로 풀자"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정부가 유연한 태도를 갖고 남북 간의 진지한 대화로 공단 문제를 풀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의회는 오늘(18일) 오후 4시 서울 서소문동 사무실에서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에 전달할 공단 기업의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진지한 남북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서 정부에 유연한 협상 태도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