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주도한 상법개정안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 감독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있다며 여야 가리지 않고 기업에 부담이 되는 법안을 추진해 기업들이 사면초가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감독으로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내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 경제관련 법안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내일 국회 방문에 이어 모레 야당 지도부를 만나 법개정 저지에 나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있다며 여야 가리지 않고 기업에 부담이 되는 법안을 추진해 기업들이 사면초가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감독으로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내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 경제관련 법안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내일 국회 방문에 이어 모레 야당 지도부를 만나 법개정 저지에 나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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