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싱카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에서 먼저 선보인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지녔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맛과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내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다.
타로 파이는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된다. 가격은 1000원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