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5원 30전 하락한 1,247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경기 회복을 기대한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는 데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달러화 공급 우위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1,200원 부근에서는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5원 30전 하락한 1,247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경기 회복을 기대한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는 데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달러화 공급 우위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1,200원 부근에서는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