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외환은행은 1분기 결산 결과 74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003년 4분기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시중 금리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순이자이익이 2천301억 원 감소한 데다, 명예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 비용 630억 원을 지급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1분기에는 일시적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순이자이익 개선 등으로 흑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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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분기 결산 결과 74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003년 4분기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시중 금리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순이자이익이 2천301억 원 감소한 데다, 명예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 비용 630억 원을 지급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1분기에는 일시적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순이자이익 개선 등으로 흑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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