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가 오비맥주의 새로운 주인이 됐습니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지난 6일 저녁 AB 인베브와 오비맥주 인수를 인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금액은 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3000억 원으로 올 들어 국내 M&A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지난달 오비맥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AB 인베브와 매각 이후 손해배상 문제 등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벌여 왔습니다.
AB 인베브는 이번 오비맥주 매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매각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현 경영진과 오비맥주 직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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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지난 6일 저녁 AB 인베브와 오비맥주 인수를 인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금액은 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3000억 원으로 올 들어 국내 M&A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지난달 오비맥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AB 인베브와 매각 이후 손해배상 문제 등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벌여 왔습니다.
AB 인베브는 이번 오비맥주 매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매각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는 현 경영진과 오비맥주 직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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