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로 시큐웍스, 테크하임 등 2곳을 선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시큐웍스는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센서를 기반으로 침입을 감시하고 초기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테크하임은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의료영상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한 AI 영상판독 서비스로 의료기관 내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매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DNA 기업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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