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더팝 애플리케이션(앱)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전국 100여개 전통주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동소주부터 한산소곡주, 감홍로 등과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밤, 술샘, 청와대에서 명절 선물로 선정한 문배주, 이강주, 감자술 등 1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와인25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엠더문'은 아이엠케이컴퍼니가 조은술 세종과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실향이 나 홈파티에 제격이다.
서울 지역 3000여개 GS25 점포에서 오전 11시 이전까지 와인25플러스로 주류를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에 수령할 수 있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주문일로부터 3일 후에 픽업이 가능하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MD는 "점차 혼술, 홈술트렌드 정착과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전통주를 고객들께 널리 알리고, 전통주 업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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