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식품 물류 전문기업 ㈜진성비에프의 신규 물류센터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진성물류센터는 연면적 53,000㎡, 축구장 약 7.5개 규모로 공사 금액은 420억 원대입니다.
8월 말 착공해 내년 말에 준공 뒤 자체 물류센터 및 임대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기술영업본부 상무는 "최근 3~4년 사이 경기 이천, 평택, 오산 등지에서 4개의 물류센터를 준공했고, 용인 지역까지 수주 시공함으로써 이른바 '경기 남부 물류 벨트'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면서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