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을 처방과 조제 단계에서 미리 걸러내는 시스템이 다음 달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도입됩니다.
시스템은 의사와 약사가 약을 처방하고 조제할 때 그 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결된 전산망에 입력하면, 해당 약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되는 약을 환자가 현재 복용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양에서 6개월간 시범사업을 한 뒤 의사와 약사,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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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의사와 약사가 약을 처방하고 조제할 때 그 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결된 전산망에 입력하면, 해당 약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되는 약을 환자가 현재 복용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양에서 6개월간 시범사업을 한 뒤 의사와 약사,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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