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플립형 토핑 요거트 '또떠불' 2종(하트초코·눈꽃초코&그래놀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떠불은 기존 '떠먹는 불가리스'에 코코아와 그래놀라, 초콜릿 토핑을 넣은 제품이다. 또떠불 하트초코에는 재배부터 수확까지 모든 환경을 관리하는 농장에 부여하는 UZIT 인증을 받은 코코아를 넣었다. 또떠블 눈꽃초코&그래놀라는 보존료 및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그래놀라와 벨기에 칼레바우트 초콜릿을 담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또떠불은 불가리스의 노하우 및 젊은 세대를 위한 맛과 재미를 더한 신제품"이라며 "기존 계획대비 생산량을 늘릴만큼 출시 초기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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