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제8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14명을 위촉했습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및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성과관리, 정부업무평가 및 방송통신 관련 업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민간위원과 1명의 내부위원인 방통위 사무처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방송통신위원회 주요정책과제에 대한 평가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우선 위원장은 김평호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았습니다.
여기에 강명현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천헤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 최정일 숭실대 경영대학원 경영학부 교수, 정경오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가 함께합니다.
이밖에 이종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실장,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이영철 협성대 미디어광고영상학부 교수,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안정호 김앤장 변호사, 최성호 방통위 사무처장이 포함됐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방통위의 주요 정책에 대해 애정 어린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성과관리 역량제고에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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