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코로나19 사태 속 워터파크를 가는 대신 실내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집터파크(집+워터파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실내에서도 워터파크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물놀이용 미니풀장은 직경 90cm로 베란다나 테라스 등에 설치가 가능, 어린아이와 함께 실내 풀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성인용 튜브(직경 90cm)와 어린이용 튜브(직경 60cm, 70cm)를 같이 준비하면 실내에서 한층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미니풀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실내 수중관찰튜브는 풀장 안에 장난감을 넣고 아이와 같이 관찰 놀이를 하기에 좋다.
바다낚시 놀이세트는 물고기와 낚싯대가 세트로 구성돼 있어 실내에서 낚시놀이가 가능하다. 비치볼과 버블건은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물놀이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성다이소는 집터파크에서 바캉스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품 역시 준비했다. 무지개 튜브 컵홀더는 미니풀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탁자 위에 놓고 사진을 찍어도 여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토이스토리로 캐릭터로 디자인 돼 귀여운 느낌을 준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장마전선이 약해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라며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집터파크 물놀이 용품을 활용해 실내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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