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미주선 항공요금을 담합한 혐의로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미 법무부는 아시아나항공과 일본화물항공, 룩셈부르크 카고룩스 항공 등 3곳이 국제선 화물요금을 담합해 올린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는 5천만 달러, 우리 돈 660억 원가량이 부과됐습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0년부터 2006년 사이 연료할증료 명목으로 미주노선 화물요금과 여객운임을 담합한 혐의입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 2006년부터 항공사들의 가격담합행위를 조사해 지금까지 모두 15개 항공사가 16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 대한항공이 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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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는 아시아나항공과 일본화물항공, 룩셈부르크 카고룩스 항공 등 3곳이 국제선 화물요금을 담합해 올린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는 5천만 달러, 우리 돈 660억 원가량이 부과됐습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0년부터 2006년 사이 연료할증료 명목으로 미주노선 화물요금과 여객운임을 담합한 혐의입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 2006년부터 항공사들의 가격담합행위를 조사해 지금까지 모두 15개 항공사가 16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 대한항공이 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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