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스낵 '눈을감자'에 감자튀김의 외형과 맛을 구현한 '케이준 눈을감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준 눈을감자는 기존 감자 스틱에 케이준 맛 반죽을 입히고, 케이준 시즈닝을 뿌린 것이 특징이다. 눈을감자보다 더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평소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점의 케이준 감자튀김 맛을 느낄 수 있다.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어 담백하게 튀겨낸 스틱형 감자스낵이다. 출시 이후 14년 동안 월 평균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케이준 감자튀김의 맛 구현과 바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간단한 스낵안주를 찾는 혼술·홈술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자스낵 명가라는 위상에 맞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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