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홍광희 회장이 8일 오후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무역업계 위기극복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수입협회가 9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한국 수입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략자원에만 적용되던 수입자용 보험적용범위를 산업경쟁력 확대와 수출증대 기반이 되는 소재, 부품, 장비로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최근 해당규정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수입협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입업계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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