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신규 임원으로 임승호 부사장(59) 을 1일 영입했다. 임 신임 부사장은 부산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식품업체 대상에서 제품 생산과 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임 부사장이 향후 공장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제품 품질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관련 분야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