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자사가 운영하는 공식 브랜드 채널인 유튜브 '자이TV'가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채널로 인증받아 실버 버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 인증하는 기념 증서로, GS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실버 버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자이TV는 누적 조회 수는 약 1,000만 회를 기록하고 있고, 타 건설사들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요소를 갖춰 건설사 마케팅의 본보기로 떠올랐다고 GS건설은 설명했습니다.
GS건설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관람이 제약되자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도입했고, 부동산 예능 등 분양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유튜브의 사용량이 많아지고, 5G의 상용화로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는 등 콘텐츠의 트렌드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데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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