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파이터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90레벨 파이터 각성을 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 '메모리'를 사용해 총 5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며, 각성된 파이터는 기본 능력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능력치를 추가로 상향시키는 각인석을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플러스 캡슐은 기존 99개에서 최대 149개까지 확장된다.
기존 던전보다 상위 난이도의 성장 던전인 '수라의 던전'과 '증명의 전장'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해당 신규 던전에서 각성과 각인을 위한 재료를 수급해 파이터를 강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로치 무료 획득 이벤트를 연다. 기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 모두 특정 기간 동안 97 오로치를 획득할 수 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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