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이 늘면서 은행 대출 연체율이 3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월말 기준으로 은행 연체율이 1.67%를 기록해 2007년말보다 1% 가까이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체 대출액도 15조 5천억 원으로 늘었는데 기업 대출 연체율은 2.31%로 뛰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액은 3조 7천억 원에서 11조4천억 원으로 급증하면서 연체율이 2.67%로 높아졌는데 이는 2005년 5월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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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월말 기준으로 은행 연체율이 1.67%를 기록해 2007년말보다 1% 가까이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체 대출액도 15조 5천억 원으로 늘었는데 기업 대출 연체율은 2.31%로 뛰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액은 3조 7천억 원에서 11조4천억 원으로 급증하면서 연체율이 2.67%로 높아졌는데 이는 2005년 5월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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