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은행들의 해외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128개 해외 점포에서 거둔 당기순이익은 3억 천2백만 달러로 2007년보다 25%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출이 늘면서 이자부문 이익이 증가했지만, 대손상각비가 크게 늘면서 비이자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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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128개 해외 점포에서 거둔 당기순이익은 3억 천2백만 달러로 2007년보다 25%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출이 늘면서 이자부문 이익이 증가했지만, 대손상각비가 크게 늘면서 비이자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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