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시중은행의 신입 행원 채용 경쟁률이 최고 154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자들이 비정규직과 인턴 행원에도 몰리면서 비정규직 채용 경쟁률도 최고 120대 1을 넘었습니다.
외환은행이 지난 4일까지 정규직 신입 행원을 모집한 결과 채용 경쟁률이 1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100명 모집에 1만5천424명이 몰려 작년 하반기보다 지원자가 200여 명 늘었습니다.
최근 은행들이 신입 행원의 초임을 20% 삭감해 정규직인 신입 행원 연봉이 최대 800만 원 가량 줄어들지만 지원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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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비정규직과 인턴 행원에도 몰리면서 비정규직 채용 경쟁률도 최고 120대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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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모집에 1만5천424명이 몰려 작년 하반기보다 지원자가 200여 명 늘었습니다.
최근 은행들이 신입 행원의 초임을 20% 삭감해 정규직인 신입 행원 연봉이 최대 800만 원 가량 줄어들지만 지원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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