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10대 그룹이 주주들에게 지급할 배당금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등 국내 10대 그룹의 2008 회계연도 배당금을 중간 집계한 결과, 주당 평균 배당금이 전년에 비해 12.3% 감소했습니다.
그룹별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이 배당금을 50% 줄였고,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차, 한진, 한화, 삼성 순으로 배당금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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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등 국내 10대 그룹의 2008 회계연도 배당금을 중간 집계한 결과, 주당 평균 배당금이 전년에 비해 12.3% 감소했습니다.
그룹별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이 배당금을 50% 줄였고,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차, 한진, 한화, 삼성 순으로 배당금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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