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육영재단, 장학금 2억 5천만 원 전달

동원그룹 계열인 동원육영재단은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원그룹 창립자인 김재철 회장이 1979년 설립한 동원육영재단은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매년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은 동원육영재단 설립 이전인 197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3천400여 명에게 약 4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