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 6종류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12살 이하 어린이들의 섭취량이 성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크랄로스의 경우 12살 이하 어린이는 하루 허용량의 무려 58%를 섭취해, 30~40대 성인층의 섭취량인 38%보다 20%가량 높았습니다.
삭카린나트륨도 42%를 섭취해, 30~40대 성인층보다 두 배가량 높았고, 아스파탐 역시 18%로 성인의 11%보다 7%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인공감미류 섭취수준은 하루 허용치의 14%에서 47% 사이인 것으로 조사돼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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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랄로스의 경우 12살 이하 어린이는 하루 허용량의 무려 58%를 섭취해, 30~40대 성인층의 섭취량인 38%보다 20%가량 높았습니다.
삭카린나트륨도 42%를 섭취해, 30~40대 성인층보다 두 배가량 높았고, 아스파탐 역시 18%로 성인의 11%보다 7%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인공감미류 섭취수준은 하루 허용치의 14%에서 47% 사이인 것으로 조사돼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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