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으로 장기 휴업에 들어갔던 개성공단의 한 입주업체가 지난달 중순부터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6월 이 업체의 남측 직원들은 북측 대표와 소모품 지급문제로 다툰 뒤 대표 교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개성공단 관계자는 "북측 근로자 대표에 대한 협의가 원만히 진행됐다"며, "해당 대표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일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6월 이 업체의 남측 직원들은 북측 대표와 소모품 지급문제로 다툰 뒤 대표 교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개성공단 관계자는 "북측 근로자 대표에 대한 협의가 원만히 진행됐다"며, "해당 대표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일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