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천억 원 규모 비상장주 매각

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과 12일에,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국세물납 비상장주식 3천2백억 원 어치를 공개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세금 명목으로 현금 대신 낸 주식으로, 캠코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95개와 건설업 19개, 도·소매업 13개 등 등입니다.
입찰은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