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조 9천억 원으로 2007년 15조 원에 비해 47.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여신 증가 등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5조 4천억 원이나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건설·조선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8년 만에 처음으로 3천억 원의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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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조 9천억 원으로 2007년 15조 원에 비해 47.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여신 증가 등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5조 4천억 원이나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건설·조선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8년 만에 처음으로 3천억 원의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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