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인운하 공사를 오는 3월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과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경인운하의 핵심구간인 굴포천 방수로 구간의 일부 공사비를 제외하는 등 비용을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운하에 투입할 비현실적인 가상선박을 내세워 편익을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관계자는 굴포천 방수로 구간은 경인운하와 무관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경인운하 사업 비용 항목에 넣지 않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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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은 경인운하의 핵심구간인 굴포천 방수로 구간의 일부 공사비를 제외하는 등 비용을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운하에 투입할 비현실적인 가상선박을 내세워 편익을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관계자는 굴포천 방수로 구간은 경인운하와 무관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경인운하 사업 비용 항목에 넣지 않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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