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임직원 수 역대 최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권사와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증권사의 임직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47개사와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증권사 14개사의 임직원 수는 3만 9천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업협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인력을 늘린데다 신규 증권회사들이 설립돼 임직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