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은 겨울맞이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의 향기' 패키지를 내놓았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안다즈 브랜드 호텔을 선보인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난 9월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 구성은 ▲딜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조각보에서의 조식 뷔페(2인) ▲조각에서의 레이지 애프터눈(2인/11만원 상당) ▲안다즈 서울 강남 시그니처 향 룸 스프레이와 모이스쳐라이징 마스크팩 ▲무료 미니바 ▲3개의 자쿠지와 사우나를 포함한 실내 수영장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혜택으로 이뤄져있다.
조각보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사선으로 절개된 객실 구성이 돋보이는 '딜럭스 객실'은 고급스러운 욕조가 있는 욕실을 포함, 약 14.5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기본 객실인 스탠더드 객실에서 딜럭스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아 더욱 편안한 투숙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의 향기' 패키지는 내년 2월 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다. 단,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이용할 수 없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35만5000원부터이며, 당일 객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상기 금액에 10% 세금은 별도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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