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9차 한·일·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일본섬유산업연맹 캄바라 마사나오 회장을 비롯해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가오용 서기 겸 비서장 등 한·일·중 3국 섬유패션 단체와 기업 대표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3국 섬유산업 현황, 섬유통상, 지속가능한 발전, 패션과 기술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높은 수준의 무역자유화를 통해 모범적인 공급망 구축, 소비자 수준에 맞는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제조, 섬유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의 융합” 등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에서 3국 섬유패션업계의 노력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차기 10차 회의는 일본 오사카에서 내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회의에는 일본섬유산업연맹 캄바라 마사나오 회장을 비롯해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가오용 서기 겸 비서장 등 한·일·중 3국 섬유패션 단체와 기업 대표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3국 섬유산업 현황, 섬유통상, 지속가능한 발전, 패션과 기술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높은 수준의 무역자유화를 통해 모범적인 공급망 구축, 소비자 수준에 맞는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제조, 섬유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의 융합” 등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에서 3국 섬유패션업계의 노력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차기 10차 회의는 일본 오사카에서 내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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