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체어원(대표이사 김상철)은 최근 3개월 사이 '회의·수강용 테이블 F.A.T 10 시리즈'와 '워크스테이션 T 시리즈', '그리고 M-TABLET'이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 케이디자인 어워드에서 2건의 선정과 4건의 수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부호체어원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은 의자라는 영역에서 만족하지 않고, '베스툴' 브랜드에 맞는 사무 환경을 추구하자는 배경에서 사무환경으로 영역을 넓혀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의·수강용 테이블 F.A.T 10 시리즈는 기존 테이블에서 가지지 못한 휴대용 전자기기 거치 및 수납 기능과 폴딩 기능을 보완한 와이어 장치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선정됐다. 또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케이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BEST 100과 그랜드 프라이즈를 각각 수상하며,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선정·수상을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케이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아울러 베스툴의 첫 오피스 시스템 가구 솔루션인 T 시리즈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레이아웃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다양한 직군과 직무의 변화에 맞는 자리 이동과 재배치에 효과적인 기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핀업 디자인 어워드 BEST 100을 수상했다. 또 M-TABLET은 딱딱한 강의용 의자 개념을 과감히 탈피해 1인 테이블이라는 콘셉트로 보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선정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BEST 100을 수상했다.
부호체어원 관계자는 "현재에서 머물지 않고,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무 가구 출시와 아직 생소한 '베스툴'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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