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애플, 스파클링 과실주 '사이더' 새단장 출시
국내 크래프트 사과주 브랜드 '핸드앤애플(The Hand and Apple)'은 사이더 캔(355mℓ) 제품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더란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스파클링 과실주다. 기존 과일 맥주와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지녀 영국, 미국 등지에서 인기높다.
새롭게 출시한 핸드앤애플 사이더 3종은 로제 사이더, 오리지널 사이더, 홉 사이더로 구성된다.
라즈베리와 사과, 홉으로 대표되는 각 제품별 주재료에 따라 달콤한 맛, 깔끔한 맛, 청량한 맛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4%, 5.9%, 5.9%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핸드앤애플 홉 사이더는 2019 샌디에이고 비어 페스티벌에서 금상, 핸드앤애플 로제 사이더는 싱가폴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2019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이더 3종의 355mℓ 캔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대표 재료를 전면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핸드앤애플 이번 리뉴얼 출시를 계기로 홈파티나 홈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핸드앤몰트 탭룸은 물론 주류전문매장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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