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현장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기업을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품질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총 10회째) 선정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사업 개발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업인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품질의 전기 생산과 안정적 설비운영을 통한 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