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 1초 늦게 시작된다

2009년 새 해가 1초 늦게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구가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몇 년에 걸쳐 1초씩 늦어지는 현상을 보정하기 위해 내년 1월1일을 기해 1초를 더하는 윤초가 3년 만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도 국제지구자전국의 결정에 맞춰 오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에 1초를 더해 평소에는 없는 시간인 오후 11시 59분 60초를 만든 뒤 2009년 1월1일 00시로 넘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