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4일 서부초등학교(울산 동구 소재)에서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서부초등학교와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 20명의 ▲유니폼 ▲축구화 ▲볼가방 ▲동절기 용품(롱패딩·넥워머) 포함 총 99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충남 당진 계성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에 축구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동서발전이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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