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백수' 17만 명 증가…실업 공포
구직을 포기하거나 다른 일자리를 원하는 이들이 지난해보다 17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실업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백악관 "자동차 지원 시간 걸릴 것"
백악관은 미국 완성차 업계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바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용대출 최저금리도 5%대 하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파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도 최저금리도 5%대로 떨어졌습니다.

▶ 정부·한은, 은행 자본확충 검토
정부가 시중은행의 자본확충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은행에 대한 내년도 출자액도 5조 원대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 SKT, 중소기업 PDA폰 판매 방해
SK텔레콤이 자사의 무선인터넷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소기업의 PDA폰 판매를 방해해 공정위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중국산 단무지·양파 국산 둔갑
중국산 단무지와 양파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중국음식점 등에 납품해온 수입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미 정보위, '북 핵무기국' 기술
미국 국방부 산하 합동군사령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명기해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 발간된 국가정보위원회의 보고서도 북한을 '핵무기 국가'로 기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출장지 전날 사고도 업무상 재해"
출장지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날 사고가 났더라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