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 `해리단길`서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의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길 인근에 위치한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로드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총 6회 진행했다.

해운대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해리단길은 구해운대역사 뒤편에 위치한 골목 상권으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