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 기네스를 국내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가 14일부터 신규 마케팅 캠페 '기네스 타임(Guinness Time)'을 시작했다.
기네스 타임은 회사를 마치고 직장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네스를 마시는 순간을 의미한다.
캠페인 영상은 '일이 끝나면(When Work Ends)'이라는 네온사인과 함께 직장인이 퇴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인 서징 현상(Surging,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앉는 듯한 대류 현상)을 보여준다.
화려한 도심 속에서 서서히 지는 해가 기네스 잔에 들어가면서 서징 과정을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이 기네스를 마시며 저녁 시간을 즐기는 장면과 함께 '기네스 타임이 시작된다(Guinness Time Begins)'라는 메시지를 노출하며 마무리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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