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액화석유가스, LPG 소비자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시름을 조금은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LPG 수입업계에 따르면 E1, SK가스 등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는 크게 내려간 수입가격을 반영해 새해 1월에 적용되는 LPG 공급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업계는 환율이 안정된다면, 수입가격 하락에 따라 LPG 공급가격을 현재보다 ㎏당 400원 정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의 계산대로 LPG 공급가격이 인하되면, 현재 리터당 1천100원대에서 판매되는 수송용 부탄가스의 소비자 가격은 800원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PG 수입업계에 따르면 E1, SK가스 등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는 크게 내려간 수입가격을 반영해 새해 1월에 적용되는 LPG 공급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업계는 환율이 안정된다면, 수입가격 하락에 따라 LPG 공급가격을 현재보다 ㎏당 400원 정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의 계산대로 LPG 공급가격이 인하되면, 현재 리터당 1천100원대에서 판매되는 수송용 부탄가스의 소비자 가격은 800원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