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의 성지순례 '하지(Haj)'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성대하게 시작됐습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성지순례에는 전 세계 무슬림 300만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 성지순례는 인도 뭄바이 테러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치러지는 것이어서 사우디 당국이 테러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10만명의 치안인력을 메카 주변 지역에 배치하는 한편, 최초로 미국 시콜스키사의 S-92 첨단헬기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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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성지순례에는 전 세계 무슬림 300만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 성지순례는 인도 뭄바이 테러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치러지는 것이어서 사우디 당국이 테러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10만명의 치안인력을 메카 주변 지역에 배치하는 한편, 최초로 미국 시콜스키사의 S-92 첨단헬기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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