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GC 회장 "4차산업혁명 선도하는 생명과학기업으로 발돋움하자"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1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생명과학기업으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GC그룹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진정성 있는 혁신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와 오창, 화순, 음성, 등의 공장과 전국사업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각종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녹십자상은 GC녹십자셀 CT본부 강기원 상무와 GC녹십자의료재단 경영관리본부 김현준 부장 등 5명이, 단체 표창은 GC 경영관리실 회계팀 등 9개팀이 각각 받았다. 이외 GC녹십자 화순공장 생산지원팀 김태정 차장 등 48명에게는 우수 표창이, GC녹십자 마케팅본부 마케팅SC2팀 이영철 부장을 비롯한 135명에게는 근속상이 각각 수여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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