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3월 위기설'과 관련해 "숫자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계 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이 106억 달러인데, 이 가운데 내년 1분기 만기도래하는 것이 전체의 9%인 11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일본계 자금이 모두 빠져나가더라도 국내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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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오늘(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계 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이 106억 달러인데, 이 가운데 내년 1분기 만기도래하는 것이 전체의 9%인 11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일본계 자금이 모두 빠져나가더라도 국내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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