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은 지난 5일 경기 성남시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개최된 '첼로 테크페어 2019'에 특별 전시 부스를 차리고 회사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곳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전반에서 주목할만한 기술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아마존(Amazon)과 같은 기업들이 직접 e-커머스 진출 전략 사례를 발표하는 등 물류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 교류가 이뤄졌다.
SM상선도 전시장 부스를 찾은 물류 관계자들에게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서비스 특장점을 알렸다.
SM상선은 출범 초기부터 삼성SDS의 파트너사로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오는 등 서비스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식 파트너사로서 이름을 올렸다.
박기훈 SM상선 대표는 "삼성SDS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대한해운,대한상선, SM상선, KLCSM)와 함께 최상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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