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혁신 프로젝트팀' 가동…"취약계층 미디어 복지 연구"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 혁신과 적극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혁신 프로젝트팀'을 오늘(29일))부터 운영합니다.

이 팀은 기존 조직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혁신과제나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벤처형 한시조직으로, 방통위 내부공모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미디어 복지향상을 위한 혁신 정책과제'를 3개월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20~30대 젊은 직원 위주로 혁신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성과급 상향 등 인센티브를 약속했다"며 "자유로이 혁신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프로젝트팀은 오는 10월까지 혁신과제를 진행하고, 이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