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초코파이 마카롱' 4종(초코·바닐라·딸기·레몬)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 마카롱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인 마카롱을 초코파이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마카롱 속에 버터크림과 마시멜로를 함께 발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겉을 감싸는 크러스트는 머랭 속에 아몬드 파우더를 넣어 쫀득함과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큰 사이즈의 마카롱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크기도 일반 제품대비 약 30% 더 크게 만들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는 10~30세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을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로, 또 가족과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