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나라는 유명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작품을 담은 '뀌베 르누아르(Cuvee Renoir)'를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뀌베 르누아르는 와인나라 '아트 콜라보' 두 번째 시리즈다. 와인나라는 르누아르 서거 100주기를 맞아 빛나는 색체 표현으로 유명한 그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황금 빛 샴페인인 뀌베 르누아르를 선정했다.
뀌베 르누아르는 르누아르 재단에서 공식 인증한 샴페인으로 그의 생가이자 결혼생활을 했던 상파뉴(Champagne)지역 에소이(Essoyes)마을에서 생산됐다.
뀌베 르누아르의 병목과 라벨에는 르누아르의 대표작 '도시에서의 무도회(1883년 작품)'가 적용됐다.
와인나라는 뀌베 르누아르를 직영매장에서 특별 할인가인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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